서순라길 유동인구 상대로 브랜드 홍보 효과  

스튜디오·감별실·판매 상담실 등 추가 지원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주얼리 팝업 공간(쇼룸) 지원사업’1차 참여업체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유망한 주얼리 소공인 및 디자이너 업체를 발굴하여 신상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쇼룸을 활용한 팝업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마케팅을 활용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업체의 역량 강화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업체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1층 쇼룸 공간과 홍보 지원을 받으며, 센터 앞·옆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러리 ▲공동감별실 ▲포토스튜디오 ▲시제품 제작실 등 공용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이 제공되며,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누리집 내 브랜드 등록을 통해 팝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팝업 기간 동안 바이어 미팅 공간을 마련하여 선정업체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주얼리 업체 및 브랜드로 팝업 공간이 필요한 업체는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하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전자메일(apply@sj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누리집(www.seouljewelry.or.kr) 공지사항 및 카카오채널(채널명: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1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쇼룸 공간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순라길에 위치해 홍보에 최적의 장소다. 올해부터는 단순 전시를 넘어 판로 확대에 우선 지원한다.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2-1670-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