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귀금속장맥회는 지난 3월 14일 종로구 소재 한옥갈비에서 제17대 이재흥 회장의 이임식과 제18대 김윤찬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회원을 비롯한 초청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김윤찬 회장은 “귀금속 장맥회는 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지부장, 총무 등을 역임한 우리 귀금속 업계의 발전에 기여한 세공업계 원로들의 모임이다. 제18대 회장으로서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임기동안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퇴임하는 이재흥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중 적극 협력해 준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굳게 단합해 더욱 발전하는 장맥회가 되도록 하자”고 전했다.
지난 1988년 9월 설립된 한국귀금속장맥회는 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 이사장 및 지부장 등을 역임한 협회와 업계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은 업계 선배로서 명예와 긍지를 중시하고 봉사를 원칙으로 하는 업계의 원로모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