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 Swarovski Created Diamonds)’를 선보인다. 

지난 2월 12일부터 스와로브스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매장에서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를 공항 단독으로 32종 판매한다고 밝혔다.

SCD는 지난 해 4월 25일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한국시장에 런칭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국내에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선보인 첫 케이스였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원산지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와 동일하며 스와로브스키만의 정교한 커팅과 고유 기술을 보여준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는 미래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스와로브스키의 전략 성장 카테고리를 대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