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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 무스(Mocha Mousse)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25 올해의 컬러’로 모카 무스(Mocha Mousse, PANTONE 17-1230)를 선정했다.

팬톤은 따뜻하고 깊이 있는 브라운 톤인 이 색상은 초콜릿과 커피가 주는 풍부한 매력을 떠올리게 하며, 위로와 편안함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팬톤 관계자는 “모카 무스는 세련되고 화려한 동시에, 클래식하며 소박한 매력을 지닌 색”이라며 “겸손하고 베이직한 갈색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따뜻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담은 모카 무스는 올 한해 패션, 뷰티, 인테리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디자인에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부드럽고 편안한 브라운 색조의 모카 무스가 올해의 색으로 선정되며 패션계에서는 드뮤어 트렌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드뮤어’(Demure)는 ‘얌전한’, ‘조용한’, ‘차분한’이라는 뜻으로 단정하고 겸손하며 절제된 패션 스타일을 의미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브라운 컬러의 보석으로는 천연의 꼬냑 다이아몬드를 먼저 생각할 수 있다. 합성 다이아몬드처럼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천연 다이아몬드라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토파즈, 토멀린, 연수정 등의 보석들이 같은 컬러를 가지고 있다. 

 

로리 프레스면 팬톤 부사장은 “모카 무스는 조화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킨다”라며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색”이라고 밝혔다.

 

팬톤의 올해의 컬러는 1999년부터 패션, 마케팅, SNS, 정치 등 사회의 모든 측면을 고려해 발표되어 왔으며, 한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대표적인 키워드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현대적인 과일 색조 ‘피치 퍼즈’를, 2023년에는 강렬한 붉은색인 비바 마젠타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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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1-22 18: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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