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 포페, 마르코 비체고, 세라피노 콘솔리, 안나마리아 카밀리
‘이탈리안 주얼리 하우스’가 지난 1월 9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 오픈했다.
입점한 브랜드는 총 4곳으로 금세공과 파인주얼리로 유서가 깊은 이탈리아에 뿌리를 둔 포페(FOPE), 마르코 비체고(Marco Bicego), 세라피노 콘솔리(Serafino Consoli) 그리고 안나마리아 카밀리 (Annamaria Cammilli)이다.
이탈리안 주얼리 하우스에서는 이 네 개의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클래식한 우아함과 이탈리아의 감성을 느껴 볼 수 있다.
일상의 럭셔리를 위한 파인 쥬얼리를 선보이는 포페(FOPE)는 브랜드의 링, 브레이슬릿, 네크리스 등 여러 제품을 조합하고 레이어링 하여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기존의 패션이나 성별,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유니섹스 컨셉을 지향한다.
마르코 비체고 (Marco Bicego)는 금세공 전통을 이탈리아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금세공 기술을 구현하는 브랜드이다.
작년 9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에 국내 첫 부티크를 시작으로 두 번째 부티크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오픈했다.
세라피노 콘솔리(Serafino Consoli)는 1959년, 금세공과 하이엔드 주얼리의 요람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발렌자(Valenza) 지역에서 탄생한 브랜드이다.
이전 파인 쥬얼리에서 볼 수 없었던 금세공의 전통은 물론, 혁신적인 기술로 무한한 변형으로 착용할 수 있는 컬렉션들이 있다.
안나마리아 카밀리(Annamaria Cammilli)는 1983년 피렌체(Firenze) 지역에서 탄생한 디자이너 브랜드다. 특별한 입체감이 특징인 카밀리의 쥬얼리는 볼륨이 살아 있는 유동적인 형태를 띠며, 자연의 연속적인 움직임의 환상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