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한국골드위원회(위원장 온현성)가 지난 12월 17일 (주)엘젠(대표 김남현)과 함께 금 및 주얼리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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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디지털 기술(DT)이 급속히 진화하며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은 세계 7위 규모의 금·주얼리 시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특히 소매업계의 디지털 전환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KGC와 주식회사 엘젠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주얼리 산업의 변화와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AI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보급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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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주얼리 산업의 디지털화라는 큰 흐름 속에서 산업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소매상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장을 선도하는 주식회사 엘젠과 협력함으로써, KGC 회원사와 소매상들은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KGC온현성 위원장은 “주얼리 산업이 변화의 시점에 서 있는 지금,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화는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업과 소매상 모두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엘젠 김남현 대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업무협력에 그치지 않고, KGC와 함께 주얼리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중요한 첫걸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약식에는 KGC 회원사인 한국금거래소 김종인 총괄사장, 송종길 대표이사,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차민규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GC는 앞으로도 주얼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의/ 한국골드위원회 운영사무국 02-747-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