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귀금속도금협회는 지난 12월 19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회원 및 초청인사 3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겸한 전임 김광수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이경만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경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도금업은 주얼리 제품 생산의 최종 단계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도금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은 물론 도금의 중요성을 우리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임 김광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규 한주연 회장은 축사를 통해 “도금은 주얼리 산업에 필수적인 공정으로 도금 소비자 입장에서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오효근 단협 회장은 격려사에서 “도금은 도시형 산업으로 주얼리 제조업체와 종로에 가까이 있어야 한다”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