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대상(일반부) 김인자作 ‘결’
▲(왼쪽부터) 캐드 대상 / 이정은作‘지혜로운’
실물 대상(학생부) / 신다나作‘신부의 부캐’
렌더링 대상 / 김수연作‘화조도’
▲(왼쪽) 신제품 대상 / 김연하作‘한국의 미’ (오른쪽)신제품 대상 / 이정훈作‘당초’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회장 우하나)가 주최한 제24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The 24th International Jewelry Design Contest)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실물(일반) △실물(학생) △렌더링 △캐드 △신제품 △특별(순금 디자인) △해외 부문이며,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6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협회는 지난 11월 4일(대구, 부산, 광주, 전북), 5일(서울) 지역별 예비 심사를 통해 특선 및 입선작을 선정했으며, 6일 서울 종로구 우신보석감정원에 마련된 심사장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올해의베스트굿즈상, 우수디자이너상을 선정했다.
우하나 회장은 “지역별 심사와 본 심사까지 많은 회원여러분의 손길이 모여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으며, 국제주얼리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이에 맞춰 특히 올해 공모전부터는 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출품 수가 가장 많은 실물부문은 일반부/학생부로 나눠서 접수 및 심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모든 심사위원분들께서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해 주셨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11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되었으며, 시상식은 내년 1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들은 수상작 도록에 수록된다.
한편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는 회원전과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함으로써 한국 귀금속보석산업의 우수함을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