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보석협회가 지난 11월 20일 종로구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제7대 홍재영 회장과 제8대 윤영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한국보석협회 제8대 회장에 윤영진 (주)한국무역금거래소&다이아몬드거래소 대표가 취임했다. 한국보석협회는 지난 11월 20일 종로구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윤영진 회장은 “한국보석협회를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 회원사를 위한 방안을 찾아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운영진들과 노력하겠다”며 “협회는 보석 및 귀금속 산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 그리고 회원 기업의 권익보호 등을 목표로 활동할 것이다. 또한 교육 및 연구, 전시회 개최,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업계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전임 홍재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국보석협회는 정부의 관심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것이다. 새로운 회장님을 중심으로, 건강과 젊음, 그리고 각자만의 독특한 기술과 디자인 감각을 담아 인류행복과 이로움을 주는 보석 문화를 만들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회원을 비롯한 업계의 단체장과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전임 회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오효근 (사)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역대 보석협회 전임 회장들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홍재영 회장은 재임 기간 함께한 분과위원장들에 대한 공로상을 전달했으며, 윤영진 회장은 전임 홍재영 회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