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인덕대학교 주얼리디자인학과 졸업생 55인의 졸업작품전시회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울림’이라는 주제로 교내 은봉관 아정갤러리에서 열렸다.
김광만 인덕대학교 총장은 오프닝 축사를 통해 “인덕대학교 주얼리디자인학과는 1977년 공예디자인과로 출발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1991년 국내 최초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도입, 2002년 부터는 기업이 요구하는 주문식 교육과정을 실시해 그동안 많은 전문인력을 배출해 왔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경험과 기량을 습득하여 우리나라 주얼리산업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덕대학교 주얼리디자인학과는 전공기초, 전공일반, 전공응용 교육을 NCS 기반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밀착형 실무능력을 갖추며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국내 전문대학 주얼리디자인학과 중 유일하게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하여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및 스마트기술 기반의 기술을 겸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