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디스플레이 및 케이스 진열 

접근성 향상·브랜드 이미지 제고

1984년부터 한국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해온 스타스(픽시스)가 종로(돈화문로 79, 지유빌딩 5층)에 고급 주얼리 디스플레이 및 케이스 쇼룸을 오픈했다. 쇼룸 오픈을 통해 고객들은 스타스의 고품질 디스플레이와 케이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주얼리 시장의 특징은 해외브랜드 강세, 비예물시장 확장과 더불어 일관된 통합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노력으로 비주얼머천다이징(VMD)이 중요하게 등장하고 있다. 

주얼리기업들의 VMD방식으로의 전환은 무엇보다도 매장별 일관된 이미지 구축이 가능하여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는 점과 제품기획부터 매장 진열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두 가지 모두 주얼리기업에게 포기할 수 없는 장점이다.

스타스의 쇼룸에는 다양한 주얼리 디스플레이 제품과 케이스가 전시되어 있으며, 기존에 한국에 없는 특별한 시리즈들도 포함되어 있다. 

스타스 관계자는 “오랫동안 준비하여 좋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디스플레이 제품군 중 고급라인은 스타스 디자인 랩에서 시장조사를 통해 디자인을 개발하여 일산 제1공장과 파주 제2공장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골든듀, 로제도르, 스타일러스, 미꼬 주얼리 등 유명 주얼리 브랜드에 납품되고 있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중국에 공장을 운영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특히 중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유럽과 일본으로 주로 수출되며 뛰어난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새로운 쇼룸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급 주얼리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다양한 스타일의 주얼리 케이스를 전시하고 있으며, 전문 스태프가 상주하여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쇼룸 운영시간(월~금. 오전10시~오후 5시)에는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고객들은 쇼룸에 방문하여 제품을 확인한 후 주문을 하거나 스타스 홈페이지( https://www.starth.co.kr/)를 통해 온라인 으로 구매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쇼룸 오픈을 통해 스타스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