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5개 업체 선발해 180만원 지원
이달 6일 오전 10까지 이메일 접수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주얼리 산업 활성화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2024 주얼리 新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소재 주얼리 제조 및 디자이너 브랜드 등 주얼리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총 25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18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새로운 판로 행사 장소 사용료, 홍보물 제작, SNS 광고 등 판로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선정 업체들은 보다 다양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접수에서는 신청서 일부를 동영상으로 제출하는 방식이 처음 도입되었다. 동영상 제출은 브랜드의 개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거나,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위해 마련된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참여 업체들은 더 창의적이고 직관적으로 자신의 강점을 표현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6일 오전 10시까지 이메일(apply@sjc.or.kr)을 통해 접수를 완료하면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업체가 확정된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新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서울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많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jewelry.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혁신지원팀(02-764-9051 내선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