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HOME > 뉴스 > 뉴스종합

트위터아이콘 페이스북아이콘

   

   2492캐럿원석455.jpg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 공산에서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굴됐다.

   캐나다 광산업체 루카라는 지난 8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쪽으로 약 430㎞ 떨어진 카로웨 광산에서 최근 2,492캐럿(498.4g)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보츠와나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원석 중 최대로, 전 세계적으로도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온 컬리넌 다이아몬드(3,106캐럿) 다음으로 크다. 컬리넌 다이아몬드는 영국 왕관 보석 일부를 장식하는 데 사용됐다. 

    

   이 원석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2019년 카로웨 광산에서 채굴된 세웰로 다이아몬드(1,758캐럿)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원석이었다.

   루카라는 지난 8월 22일 오후 모퀘에치 에릭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다이아몬드 원석 공개 행사를 열었다.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보츠와나는 인구 260만명으로,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천연 다이아몬드 생산국이다. 카로웨 광산에선 최근 10년 동안 1000캐럿 이상 다이아몬드가 네 차례 발굴됐다.

연관검색어
[작성일 : 2024-09-05 12:11:51]
목록

댓글작성 ㅣ 비방,욕설,광고 등은 사전협의 없이 삭제됩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비밀번호  
포토뉴스
더보기
월간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