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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캐드(일반부) 6년만에 부활... 대회 참가자 50% 증가


귀금속공예 대상 - 박양배(일반부) / 김강민(학생부)

보석가공 대상 - 정홍균(일반부) / 박선엽(학생부)

귀금속캐드 대상 - 김진용(일반부) / 성유진(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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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국귀금속공예·보석가공 기술경기대회 귀금속공예 일반부 대상에 박양배씨(링플러스)가, 학생부 대상에 한국주얼리고등학교 김강민씨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석가공 일반부 대상에는 정홍균(희석)씨가, 학생부 대상에는 한경국립대 박선엽씨가 선정됐다. 

귀금속캐드 일반부 김진용(개인)씨가 귀금속캐드 학생부문에는 GIK보석디자인전문학원 성유진씨가 선정됐다.  

 

그림 1.jpg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는 지난 7월 16일 홈페이지(www.kofji.or.kr)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종목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회장 이문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MJC보석직업전문학교와 미래주얼리학원에서 각각 열렸다. 

 

종목별로 귀금속공예와 보석가공, 귀금속캐드 부문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특히 귀금속캐드 부문은 학생부와 함께 6년 만에 일반부가 다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0여명이 참가해 지난해(96명)에 비해 대폭 증가하며, 부활된 캐드 일반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의 총 시상금은 1,100여 만원으로 서울특별시장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중소기업중앙회상, 국제기능올림픽위원장상, 한국주얼리진흥재단장상, 보석기술협회장상, 종로구청장상, 익산시장상 등 여러 기관장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고 득점자에게는 전국기능대회 출전자격 등 혜택이 주어지는 가운데 시상식은 8월 23일(금) 오후 3시 열리며, 장소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문규 회장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기능인 존중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귀금속공예기술경기대회가 어느덧 25회 째를 맞게 됐다” 며 “특히 올해 다시 부활된 귀금속캐드 일반부에 대한 높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귀금속공예 및 보석연마분야의 디자인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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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7-26 18: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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