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시 도시제조업의 사회안전망 강화 및 고용안정을 위해 2024년도 약자동행을 위한 도시형소공인 사회보험(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주의 근로자 고용·산재보험료 부담 완화를 통해 서울시 도시제조업의 사회안전망 강화 및 고용안정, 경영리스크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서울경제진흥원, 근로복지공단이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본 사업은 서울시 5대특화 업종인 기계금속, 인쇄, 의류봉제, 주얼리, 수제화 업종 제조 기업 300여개사, 최대 600여명의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 및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단, 사업주 본인 또는 사업주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근로자의 보험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로, 국세청 업종코드 기준 5대 특화업종(의류봉제(C13~C14), 인쇄(C18), 기계금속(C24/C25/C29), 주얼리(C33), 수제화(C15))에 해당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부도, 세금체납, 정부사업 참여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별도 신청페이지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문의는 운영기관인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02-766-15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신청/ https://app.catchsecu.com/projects/44ef6f29f007bf6/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