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아이템 발굴 및 발달장애 예술가 활동 지원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과 (주)더블유아일랜드가 지난 4월 11일, 윙블링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주얼리 산업 내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주얼리 사회공헌 아카데미’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얼리 사회공헌 아카데미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드로잉, 디자인 등의 전문적인 미술 교육과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제작된 아트워크를 주얼리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소셜 아이템으로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월곡재단 채종한 인재양성팀장(사진 오른쪽)은 “월곡재단은 아카데미가 주얼리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더블유아일랜드의 신혜인 이사(사진 왼쪽)는 “이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협업을 모색하고, 임팩트 창출과 기회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