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캐럿 핑크다이아몬드가 경매에 출품된다. 세계 3대 경매회사 중 하나 인 필립스는 오는 5월 13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보석 경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경매의 주인공은 6.21캐럿 핑크다이아몬드로, 낙찰 예상가는 1,360만 스위스 프랑(1,500만 달러)에 달한다. 해당 다이아몬드는 팬시 비비드 핑크, VS1, lla 타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경매는 제네바 호텔 프레지던트에서 열리며, 까르띠에, JAR, 수잔 벨페론, 반 클리프 앤 아르펠스와 같은 유명 디자인 브랜드에서 출품된 100개 이상의 제품들도 선보인다. 판매에 앞서 필립스는 뉴욕, 런던, 타이페이, 대만, 싱가포르에서 순회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