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4월 16일 영등동 귀금속보석공업단지에서 창업공간인 ‘생산의 풍경’ 개소식과 ‘익산 보석 반세기, 역사와 사람들’ 출판기념식을 진행했다.
‘생산의 풍경’은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동 귀금속보석공업단지에 조성된 창업지원 공간이다. 장인을 꿈꾸는 창업인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모집한 3팀이 입주했다.
보석산업 반세기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익산 보석 반세기, 역사와 사람들’은 익산 귀금속보석 산업에 대한 기초자료 조사와 원로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총서이다.
원도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귀금속보석 산업이 걸어온 길을 기념하고, 새로운 창업공간을 통한 성장동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