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주얼리&액세서리 전시회서 호평

   온블리프(대표 정지용)가 지난 10월 서울 국제 주얼리 & 액세서리 쇼에 참가해 ‘교통카드 반지’를 선보였다.

   온블리프는 ‘생활을 더 쉽고 편리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전시에 참가해 지능형 고객 결제 시스템을 소개하고 최신 보석 산업 동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온블리프는 내장형 무선 통신 기능 (NFC)을 갖춘 반지로, 세계 최초로 승인받은 통신이 가능한 금속소재의 반지이다. 국내외 특허도 획득한 제품이다. 이번 전시에서 온블리프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산업의 미래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내년 초 출시 예정인 14개의 T-money 디자인 제품이 소개되었고, 결제 링과 자동차키 링 같은 다양한 기능과 형태의 디자인들도 선보였다.

   NFC는 Near field Communication 의 약자로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이다. 현재 교통수단, 직원 신분증, 자동차 키 및 Apple Pay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 결제를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이다.

   온블리프의 대표 제품인 ‘볼드 링’은 티머니(T-money)의 기능이 구현된 반지이다. 티머니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현재 택시,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편의점 및 티머니 제휴 매장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온블리프 제품은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에서 판매 중이며, 내년 초에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온블리프는 주얼리 산업 내에서 미래를 엿보며 B2B 비즈니스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주얼리 관련 기업과의 협력 및 사업 연계를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에 와디즈를 통하여 두 차례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였고, 1차 약 1,500만원, 2차 약 2,300만원을 달성했다.

   정지용 대표는 “카드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폰보다 쉬운 간편 결제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온블리프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평소 신경 쓰지 않았던 보통의 행동을 특별함으로 만들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블리프는 2022년에 이랜드 로이드 직원 신분증 카드를 반지로 제작 및 배포한 바 있어 B2B 비즈니스의 잠재력을 확대 발전시킬 예정이며, 내년 1월에 스마트 스토어에서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 30개의 디자인을 공식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신용카드 회사와의 연계를 통해 신용카드 기능 및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