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얼리재단, 8월 15일까지 접수
3개월 과정 교육비 전액 무료
(재)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하 한국주얼리재단, 이사장 오효근)이 오는 8월 15일까지 ‘주얼리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MD 데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으로 도입되는 ‘주얼리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MD 데뷔과정’은 업계 내 채용 수요가 높은 주얼리 출고 분야의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18명의 실무 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교육과 멘토링으로 주얼리 산업에 대한 기초과정부터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지는 취·창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얼리 업계 취업을 원하는 서울시 구직 청년,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종로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8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3달간 25명 교육생을 선발하여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주얼리 MD’ 전문가 양성을 위한 ‘출고 실무 중심’ 특화 분야로 실무 교육 및 취업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보석 및 귀금속 ▲주얼리 회사의 조직 구성 ▲주얼리 디자인(CAD/원본) ▲주얼리 제작 공정 ▲주얼리 유통(제조, 도매, 소매) ▲세제, 법률, 제도 ▲실무 A/S ▲전산 및 데이터 가공, 상세페이지 ▲주얼리 마인드(직무와 역할) ▲비전 등으로 나누어 편성돼 있다.
이번 교육의 운영기관인 한국주얼리재단 관계자는 “주얼리 업계의 입문과 출고 등 현업 중심 MD 과정을 압축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얼리 산업 전문가의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수강생 전원 취·창업 연계까지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sesac.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