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완화되며 벌써부터 국내외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 되어 있는 만큼 이른 여름 맞이를 시작하고 있다. 

   엔데믹 전환과 더불어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가벼운 옷차림을 더욱 부각시켜 줄 아이템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올해 열리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패션을 돋보이게 하는 주얼리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패션 브랜드에서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휴가 시즌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그동안 억눌렀던 야외 활동을 위해 발 빠르게 여름 스타일링을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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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듀

   국내 대표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대표 이필성)가 청량한 바다를 모티브로 한 신제품 ‘파라다이스(Paradise)’ 반지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Paradise)’ 반지는 지상 낙원처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물결치는 해안선의 굴곡진 모습을 반귀석과 다이아몬드의 크기 차이로 볼륨감 있게 표현한 제품이다. 

   반귀석과 다이아몬드가 번갈아 배열된 리드미컬한 디자인으로 캐보숑 컷의 반귀석과  다이아몬드의 화사한 반짝임이 조화를 이루며 유니크한 느낌을 준다. 

   ‘파라다이스(Paradise)’ 반지는 ‘라피스라줄리’, ‘말라카이트’ 두 가지 종류의 반귀석으로 출시되며, 원석 특유의 비비드한 색감이 특징으로 썸머 시즌 휴양지 룩에 포인트 주얼리로 활용하기 좋다.

   몰리즈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Mollis)’에서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신제품 '별이 빛나는 밤에 (Notte stellata)' 라인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별이 빛나는 밤에’ 라인은 밤 하늘 신비롭게 반짝이는 별빛의 아름다운 순간을 주얼리에 담은 컬렉션으로, 정교하게 셋팅된 입체적인 라인의 고급스러운 블랙스톤과 클래식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몰리즈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아낸다. 

   골드 체인이 선사하는 세련된 무드의 광택감과 섬세하게 컷팅된 블랙스톤이 다채롭게 빛을 내는 것이 매력적인 ‘Notte Stellata Necklace’는 주얼리 하나로 데이 웨어뿐 아니라 베이직한 룩에 특별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일리앤

   패션기업 세정의 프렌치 캐주얼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이 ‘2023 앤플라워 컬렉션’을 출시했다. 

   일리앤의 앤플라워 컬렉션은 싱그러운 꽃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꽃과 클로버, 풀잎 등 자연적인 모티브를 일리앤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번 컬렉션은 입체감이 느껴지는 곡선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라이트 옐로우 페어컷 스톤과 은은한 진주 모티브를 적용해 일리앤만의 트렌디하면서도 감도 높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하나만 착용해도 포인트를 줄 수 있고, 레이어드 하면 더욱 매력적이다.

   제이에스티나

   제이에스티나가 브랜드 뮤즈 '아이유'와 함께한 2023 여름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아이유가 착용한 주얼리는 제이에스티나의 '에테르' 컬렉션으로 영원함을 상징하는 인피니티 모티브에 제이에스티나의 J를 포인트로 한 뉴 시그니처 컬렉션이다. 

   깔끔한 메탈면과 섬세한 곡선 라인 디자인이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가 돋보여 데일리 주얼리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또한 '컬러 캔디'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다채로운 팬시컷 스톤을 세팅한 솔리테어 컬러 에디션이다. 

   스톤의 컬러마다 행복과 긍정의 의미를 담고 있어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 기프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