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귀금속보석협회(회장 한칠권)가 지난 5월 20일 경기도 장흥면 그린랜드에서 춘계야유회를 겸한 단합체육대회를 가졌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회원을 비롯한 회원 가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구와 족구, 줄다리기,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으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칠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설렘 가득한 예지보석협회 체육대회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후배, 동료 간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예지보석회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업계 종사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지귀금속보석협회는 1986년 예지동 지역 및 종로 3, 5가 지역 세공인의 친목도모 및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현재 예지보석회 회원들은 125명이며, 10년 이상의 세공경력을 가진 뛰어난 기능인들로 주로 핸드메이드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장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남다른 단체로 알려져 있다.
또한 관내 소년소녀 가장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문의/010-6489-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