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HOME > 뉴스 > 뉴스종합

트위터아이콘 페이스북아이콘

   

   

   55.22캐럿 ‘Estrela de FURA’ 6월 소더비 출품 

   루비 경매 사상 최대... 낙찰가 3천만불 넘을 전망 

    

   루비경매429.jpg

   

   루비 경매 사상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55.22캐럿의 ‘Estrela de FURA’가 오는 6월 소더비경매에 출품된다.

   소더비스는 퓨라 젬스(FURA Gems)의 세계 최대 보석급 루비인 ‘Estrela de FURA’의 월드투어 전시와 경매를 진행한다고 지난 5월 9일 밝혔다.

    

   Estrela de FURA 55.22는 소더비스 홍콩(Sotheby’s Hong Kong)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이후 대만, 중국, 싱가포르, 제네바, 두바이에서 월드투어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을 추후 발표되며, 월드투어 이후 6월 8일 뉴욕에서 열리는 소더비스 매그니피센트 쥬얼스(Sotheby’s Magnificent Jewels) 경매에 출품된다.

    

   2022년 7월 모잠비크 몬테푸에즈에 위치한 퓨라 젬스의 루비 광산에서 발굴된 이 원석은 무게가 101캐럿에 달하며, 발굴 이후 ‘Estrela de FURA’(포르투갈어 ‘FURA의 별)로 명명됐다. 

    

   무게가 55.22캐럿에 달하며 중요성이 높은 이 모잠비크산 희귀 보석은 그 동안 경매에 나온 보석급 루비 가운데 가장 크기가 크다. 비가열 처리 상태에서도 풍부한 색감을 지닌 채 수정처럼 투명한 외관과 비교 불가의 크기를 자랑하는 해당 루비는 추정 평가액이 3,000만달러 이상으로 그 동안 시장에 선보인 루비 가운데 그 가치와 중요성이 가장 높다.

    

   Estrela de FURA는 루비 분야 세계 경매 신기록을 뛰어넘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의 루비 분야 세계 경매 신기록은 2015년 소더비 제네바에서 3,030만달러에 낙찰된 선라이즈 루비(Sunrise Ruby)가 보유하고 있다.

    

   소더비 관계자는 ““2022년 모잠비크에 위치한 광산에서 101캐럿 원석이 발굴된 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건으로 보석업계 전체에 큰 충격이었다” 며 “이제 55.22캐럿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해당 루비는 자연이 주는 진정한 경이로움이자 완벽한 색상과 뛰어난 투명도, 훌륭한 쿠션 모양이 결합한 놀라운 보석이다”고 전했다.

연관검색어
[작성일 : 2023-05-18 17:28:58]
목록

댓글작성 ㅣ 비방,욕설,광고 등은 사전협의 없이 삭제됩니다.

작성자 비밀번호

비밀번호  
포토뉴스
더보기
월간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