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열리는 월곡포럼
강연 및 토크쇼
5월 25일(목) 페럼타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한국주얼리산업전략포럼이 ‘주얼리 에피파니 2023 (Jewelry Epiphany 2023)’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다.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하 월곡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큰 위기, 더 큰 기회>라는 주제로 한국 주얼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주얼리 산업 종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크쇼로 새롭게 구성하고 청중과의 소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부는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리서치센터의 박세헌, 차지연 선임연구원이 <시장, 소비자 그리고 K-Jewelry>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위기에 빠져든 한국 주얼리 산업의 현실과 소비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어지는 2부 토크쇼 <큰 위기, 더 큰 기회>에서는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함께 국내 주얼리 산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쇼는 국내 파인 주얼리 브랜드의 선도주자 골든듀(Golden dew)의 이필성 대표와 디지털 기반 생태계 빌더로 주목받고 있는 비주얼(bejewel)의 허세일 대표 그리고 주얼리 산업의 씽크탱크 월곡재단 리서치센터의 온현성 소장 3명이 패널로 참여하고,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남경주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한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패널로 참석한 만큼 주얼리 업계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은 물론 한국 주얼리 시장의 문제점과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에피파니(Epiphany)’란, ‘통찰’ 혹은 ‘어떤 문제나 현상을 새롭고 깊은 관점에서 이해했을 때의 깨달음을 경험하는 상황’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최재형 국회의원실, 종로구, (재)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후원하며 오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에 걸쳐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3F)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월곡재단 홈페이지 (https://w-jewel.or.kr/jewelry_epiphany_2023)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