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국내 업체 참가 한국관 구성

   세계 3대 주얼리 보석 전시회 중 하나인 ‘2023 미국 라스베가스 JCK 전시회’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4일간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열린다. 

   JCK 전시회 주관사인 리드엑스비션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인도, 중국, 러시아, 영국, 한국, 브라질 등 50개국에서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20개 섹션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각 품목 당 섹션이 부여되며, 추가적으로 주얼리 산업 내 첨단 기술을 대표하는 ‘이노베이션 허브’도 설치된다. 또한 마케팅에서 세일즈, 지속 가능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커버하는 ‘JCK 톡스’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봉승)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을 받아 ㈜제모피아쥬얼리홀딩스. ㈜인아, 미스테르펄, 주식회사 익산주얼리체인, ㈜비스콥, 아뜰리에5번가, ㈜클라세 인터네셔널, 주식회사 골드팡, ㈜코멕스, 주식회사 쓰리디컨트롤즈, 코리아피어싱, 골든타임, 금시장그룹, 익산주얼리협동조합, 코아주얼리(주) 등 15개 업체가 참가해 국가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리드엑스비션 관계가는 “JCK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트렌드가 발견되고, 주요 업계 뉴스가 발표되는 곳이다. 또한 주얼리 산업의 모든 중요한 거래가 이곳에서 이루어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