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관 4곳 선정...지원 업체 공모 예정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주얼리 품질 분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주얼리 제품의 귀금속 함량 분석과 도금 두께 분석 및 유해 물질 분석 (KC 인증 등)과 같이 주얼리 소상공인 및 제조업자들의 제품 품질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품질분석지원사업 협력기관으로 (사)KOTITI시험연구원, (주)코리아주얼리감정원, (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 홀마크연구소(주) 총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10일 선정된 협력기관들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오는 6월 중 품질분석지원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주얼리 품질분석지원사업은 보석 및 귀금속 등 주얼리 관련 원자재 및 주얼리의 분석 지원을 통해 제품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를 통해 각각 20개 업체의 분석의뢰비를 지원받아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서울주얼지원센터는 5월 말 공모를 거쳐 해당 기관을 통해 분석비를 지원받을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주얼리 제품의 귀금속 함량 분석과 도금두께 분석 및 유해 물질 분석을 통해 K-주얼리의 품질을 강화하고 업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서울주얼리지원센터 품질환경진흥팀 02-764-9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