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얼리지원센터 1·2관 운영 계획 발표

   서울주얼리지원센터(이하 서울주얼리센터)가 2023년도 운영사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서울주얼리센터는 2023년 3월부터 1, 2관 통합을 통해 중복되는 행정 및 사업을 통폐합하고 이용자 편의를 확대하여 사업 및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2023년도 주요사업은 ▲잠재력 있는 주얼리 업체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산업지원 ▲전시·제작·상담을 위한 공유공간 운영 ▲시민 대중화를 위한 주얼리 문화프로그램 운영 ▲품질향상을 위한 감정지원 분야이다. 

   세부사업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 센터소식을 통해 게시된 운영사업 설명자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23년도 크게 달라진 사업으로는 기존의 홍보·마케팅콘텐츠제작지원사업과 시제품제작지원사업 등이 통합되어 혁신성장패키지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혁신성장패키지지원사업은 공모-평가를 통해 45개업체를 선정하고 선정업체는 필요한 용도로 지원금을 사용할수 있다. 

   또한 혁신성장패키지지원사업 선정업체 대상으로 하는 개별 멘토링을 통해 애로사항 해소를 도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더불어 지원받은 업체는 성과 제출 및 성과 추적 관리를 통해 지원 전후의 성장성을 확인한다. 

   그간 일부 이용료가 있었던 2관은 이용자 확대를 위해 멤버십 제도를 도입하여 회원인 경우 사전 선착순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도록 확대 개방한다. 

   2관 내 일부 공간은 사전 교육 이수가 필요하며 장비 사용이 가능한 사람은 바로 이용이 가능한다. 장비별 교육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별도 안내 예정이다.

   2관 1층의 쇼룸은 공모-선정을 통해 선정된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홍보 판매하였는데 이를 더욱 확대하여 서울시 소재 주얼리 업체(팀)는 공모를 통해 선정 시 선정된 업체(팀)는 직접 전시 판매가 가능해진다. 

   서울주얼리센터가 위치한 서순라길이 유명해지면서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서울시 및 종로구가 운영 중인 도보관광 코스로 서울주얼리센터가 포함되어 매일 2회 이상 단체팀이 방문하고 있어 홍보에 기대가 된다.   

   또한 장애인 이용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1관 2층의 주얼리 라이브러리를 1층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2023년부터 서울주얼리센터1, 2관 모두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운영일이 변경되었고, 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오후 5시 입장객에 한함).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심화과정에 대한 요청이 많아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서울주얼리센터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센터 내 프로그램으로 업계 전문가 및 전공자들은 봉사시간 이수가 가능해진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0을 도입하는 2023년도 운영사업의 정보는 각 사업별로 신청기간이 상이하며, 홈페이지(www.seouljewelry.or.kr)를 통해 안내된다. 카카오톡채널(친구검색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1관’)과 친구추가를 하면 카카오톡 메시지로 쉽고 빠르게 운영사업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02-764-9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