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라길에 펼쳐진 주얼리 런웨이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지난 10월 15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및 서순라길 일대에서 2022 반지위크 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주얼리 런웨이쇼를 개최했다.

2022 반지위크 인 서울은 다양한 주얼리 브랜드의 온라인 몰, 주얼리 매장의 할인 및 경품 이벤트 정보를 알리는 공동 판매촉진 행사이다.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주얼리 구매 정보를 제공하고 주얼리 업체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홍보를 위한 행사이다.

주얼리 런웨이쇼는 2022 반지위크 인 서울에 참여하는 50여개 업체 중 12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한옥으로 된 매력적인 주얼리 전시 공간과 운치있는 돌담, 디제잉과 LED 조명이 어우러지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과 서순라길 일대에서 주얼리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런웨이쇼에 참여한 주얼리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발렌자민, 보은, 서림아트, 스쿠도, 스튜디오 오후, 실크, 애리, 엘라포레, 오름, 와이스미스, 젬스젬, 코아주얼리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2022 반지위크 인 서울은 My Beauty, By Jewelry (나의 아름다움, 주얼리로 부터!)라는 슬로건으로 반지위크 누리집(jewelryweek.co.kr)에서 참여업체의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50여개의 주얼리 온오프라인 이벤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반지위크 인 서울 행사 이외에도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에서는 지난 10월 30일까지 센터와 디자이너 브랜드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는 ‘2022 특별 판매전_ 주얼리 반짝이다’를 열었다. 또한 10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할로윈 주얼리 체험프로그램’ 를 통해 주얼리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주얼리 런웨이쇼’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서울의 주얼리 브랜드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런웨이쇼를 시작으로 2022 반지위크 행사를 통해 보석같은 서울의 주얼리 브랜드들이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