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0개 업체 선정... 11월까지 완료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임지건)이 주최한 ‘2022 도시형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사업설명회’가 지난 8월 23일 대림상가 4층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원사업 선정 업체 관계자 등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시형 소공인 작업환경개선사업은 서울시 전역의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귀금속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지원업체 선정이 완료되었다. 지원 규모는 90개사, 업체당 500만원 내외(최대 800만원, 자부담 20%)까지 지원되며, 사업 기간은 11월까지이다.
지원 내용은 ▲위해요소 제거(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설치, 노후배선정일, 흡음방음, 순환식보일러, 폐수용배관, 이이롱, 곤돌라) ▲근로환경 개선(닥트, 산업용 흡입기, 이동형 집진기, 산업용 환풍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산업용 청소기, LED조명, 바닥개선공사, 벽면 도배 및 도색, 화장실 개선, 창호 개선) ▲작업능륭향상(서브모터, 레이스웨이, 스툴, 컨베이어, 수납함·적재대, 작업대)등 이다.
임지건 이사장은 “주얼리제조업의 인력양성, 근로환경 개선 등의 제도적 지원책을 통한 주얼리 제조업체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주얼리 산업 생산의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766-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