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장비 총 7종에 대한 이론 및 실무 교육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감정연구소가 구축되어 있는 주얼리 분석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주얼리 업계인들의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장비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사업은 총 7종의 장비를 활용하여 8월 17일 첫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이뤄진다. 일정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인원은 10명이며, 오후 2시부터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1관 SJC감정연구소에서 열린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주얼리지원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희망 교육 일정 게시글에 참여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교육대상은 주얼리 업계 종사자(사업자등록증 및 종사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제출)에 한해 가능하다.
현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감정연구소에는 최소 0.005캐럿 다이아몬드의 감별과 분류를 시간당 1만개 이상할 수 있는 ‘M-SCREEN PLUS’를 포함해 0.2캐럿 이하 다이아몬드에 특화된 감별장비인 다이아몬드뷰, 세팅된 제품을 감별하는 다이아몬드 슈어 마운트, 글리스3000, 다이아몬드 플러스, CGL다이아몬드 켄사, 포스뷰 등 총 7종의 감별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감정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 교육은 장비 기초이론을 포함한 분석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며 “시범 운영을 통해 보완, 확대하여 교육내용 및 일정을 점진적으로 확대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