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디자이너 및 제조·유통 전문가 참여해 높은 완성도 충족

텀블벅 펀딩 오픈 4일 만에 100% 달성... 7월 말 기준 1,230만 원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하 월곡재단)이 주얼리 디자인 단계에서 겪는 기초적이고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한  ‘초보자도 혼자서 할 수 있는 주얼리 디자인 실무 키트’가 텀블벅 펀딩 오픈 4일 만에 100%를 달성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7월 31일 기준)까지 펀딩으로 모인 후원 금액은 1,230만 원을 돌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얼리 디자인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막연하고 반복되는 고민을 해결하면서 실무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뿐만 아니라 키트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주얼리 디자인 실무를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사용자 경험 향상에도 뛰어나다.

주얼리 디자인 실무 키트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해당 프로젝트가 가진 미션에 공감하는 전·현직 주얼리 디자이너를 비롯한 주얼리 제조, 유통, 생산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실무 경험에서 쌓은 노하우와 조언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월곡재단 채종한 소장(마컴센터)은 “이번 프로젝트는 실무 경험이 필요한 초보자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랐던 전문가를 연결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월곡재단은 시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직 후원 기간이 남은 만큼 더 많은 분들을 위한 주얼리 디자인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후원하신 분들에게 후원의 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도 밝혔다.

주얼리디자인실무 키트는 ▲주얼리 디자인 가이드북 ▲주얼리 디자인 그리드 노트 ▲스톤 팔레트 ▲반지 디자인 팔레트 ▲스톤 랜덤박스(Grande·Regular) ▲샘플 스톤 가이드 ▲사용 안내서 ▲키트 오거나이저로 구성됐다. 

펀딩은 8월 22일(월)까지이며 150%, 200% 달성 구간마다 후원자 리워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텀블벅(https://tumblbug.com/jewelry_design_k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