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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6~29 접수... 총 상금 3,000만원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2022년 ‘제18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익산의 아름다운 역사·문화와 특화된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 보석테마 관광지 홍보, 우수한 귀금속 문화관광 상품 개발, 익산시 및 보석박물관 홍보상품 개발 등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총 상금 3,000만원 규모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실물 작품과 디자인 렌더링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 및 시상된다. 

    

   공모주제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도시 익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귀금속·보석 디자인 상품과 익산의 다양한 역사문화재 및 보석박물관 등 관광지의 이미지를 활용하고, 예술성을 더한 귀금속·보석 기념품으로서 대중적으로 활용 가능한 작품이여야 한다.

    

   접수 방법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www.jewelmuseum.go.kr)에서 출품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실물 작품 또는 디자인 렌더링 부문 중 공모 분야를 지정하여 보석박물관 전시기획계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접수(접수마감일 소인분에 한해 인정)도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10월 7일 보석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개막식)은 10월 19일 보석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작품들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관람객들에게 전시되고 수상작들을 문화상품으로 개발하여 보석산업과 관광의 연계를 통해 ‘보석도시 익산’ 위상과 ‘500만 관광도시 익산’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로 18회차를 맞이하는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의 전체 시상금 규모를 지난해 1,700만원에서 올해 3,000만원으로 크게 증액했다”며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예술성과 상품성을 두루 갖춘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배출되어 ‘보석도시 익산’브랜드가 전국적으로 홍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노후된 시설을 리뉴얼해 7월 1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12만여점의 진귀한 보석과 원석 등이 7개 전시장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전시품의 아름다움을 체계적으로 감상하고 각각의 보석 종류에 대한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다. 

    

   특히, 영국 왕실에 귀금속 작품을 납품하는 독일의 보석세공사인 만프레드 빌드가 2년여 동안 일일이 손으로 다듬은 명품인 ‘보석꽃(높이 1m, 20kg, 시가 20억원 상당)’은 213개의 다이아몬드, 15개의 금 잎사귀와 가넷, 전기석 등 화려한 보석들로 단장하여 2층 상설전시관에 전시된다.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보석박물관 홈페이지와 보석박물관 전시기획계(063-859-477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익산보석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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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01 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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