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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듐 대신 루테늄 이용·폐가전 금 회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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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귀금속 원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본의 관련 회사들이 비용 축소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6월 7일 KBS 뉴스에서는 백금을 주로 취급하는 일본 야마나시 현에 있는 한 귀금속 회사가 소개됐다. 백금으로 반지를 만들려면 강도 때문에 팔라듐이라는 금속을 섞어야 하는데 러시아가 전 세계 40% 공급하고 있어 최근 가격이 급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이 회사는 가격이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더 강한 강도를 구현하는 루테늄이라는 금속을 대신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백금에 섞는 금속을 루테늄으로 바꿔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디자인을 다양화해 난국을 극복하고자 한다”고 인터뷰 했다.

    

   금 같은 원재료 확보가 어려워지자 폐가전 제품에 쓰인 귀금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 귀금속 판매 업체는 수도권 중심이었던 폐가전 회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귀금속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 설비를 도입해 PC 등 기기류에서 나온 기판을 통해 금, 은, 백금을 추출하고 있다. 복잡한 추출 과정을 끝내면 기판 1톤에서 금 100그램 정도를 추출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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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6-1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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