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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어스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감별 특징

블록체인 기반 다이아몬드 감정 플랫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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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결정성장학회에서 한미감정원 최현민박사(왼쪽)와 동신대학교 석정원교수


(주)한미보석감정원(원장 김영출 박사)이 지난 12월 16일 충남 아산온양제일호텔에서 개최된 (사)한국결정성장학회(회장 강승민 교수) 추계학술대회에서 ‘드비어스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감별 특징’과 ‘블록체인 기반 다이아몬드 감정 플랫폼 연구’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미감정원은 드비어스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에 대해서 익산시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부설 (사)패션산업시험연구원의 김미진 팀장, 박혜민 연구원과 동신대학교 석정원 교수와 공동연구로 진행했으며, 이 연구에서 드비어스의 핑크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결정성장 배경과 후처리 공정이 행해졌음을 나노 스케일의 광학적 특성 분석을 이용하여 증명했다고 밝혔다. 

 

결정성장학회 전경401.jpg

 

더불어 광학적 결정 결함을 분석한 결과 핑크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후처리 공정에서 행해진 가열 온도가 1700℃ 미만일 것으로 추론했다.

 

또한 한미감정원은 블록체인 기반 다이아몬드 감정 플랫폼에 대한 연구에 대해서도 포스터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이마다이아몬드 김원주 대표, (주)코리아주얼리센터의 김성기 대표와 하나보석감정원 김재은 부원장이 공동연구로 참여했다. 

 

연구에서는 다이아몬드 감정 생태계를 감정기관, 소비자, 거래소/판매업체, 수입 및 도매업체 등 네 가지 핵심 참여자로 구분하고, 감정 생태계 핵심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의된 서비스 고도화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감정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참여자간 신뢰도 증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두발표에서는 현재 전력반도체로 각광받고 있는 SiC(실리콘카바이드) 단결정과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언급되는 AlN(질화알루미늄) 단결정을 비롯한 한국의 단결정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집중됐다. 

 

매년 개최되는 한국결정성장학회 학술대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가 완화되면서 진행됐으며, 한양대학교 세라믹연구소, 전북대학교 반도체물성연구소와 한국교통대학교 에너지기술융합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한편, 한미감정원은 기업부설 첨단보석분석연구소(제20071859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감정업계 최초로 운용하며 국내·외 학술대회와 논문투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미감정원은 현재 업계 최다인 190편의 연구발표(해외·국내)와 연구개발 수행실적 및 보석감정 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감정원 김영출 원장은 “21세기의 보석감정이 국제화, 정보화, 다양화로 변화됨에 따라 전문화 및 고도화되어 가는 보석감정을 위해 2000년 초에 이미 과학감정을 표방했고 최첨단 분석기기를 도입하여 감정일선에 적용하였으며 꾸준히 과학적 보석감정 기법을 개발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GIA가 발간하는 G&G, 영국 FGA가 발간하는 JofG를 비롯하여 ICA(세계유색석보석협회)와 GAHK(홍콩보석협회)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그랜드슬램을 이끌어 내었으며, 수입되는 보석을 필터링하는 등 국내 산업의 발전과 보호를 위한 선도적인 파수꾼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한미보석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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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2-29 17: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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