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귀금속상가 앞에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한 종로귀금속거리 조형물이 설치됐다. 국내 귀금속산업의 메카인 종로3가 일대를 홍보하기 위한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업계로 부터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이에 종로구청은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배정받아 조형물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 4월 결성된 종로 주얼리거리 공공시설물 추진협의회는  조형물 설치 장소 및 명칭 선정 설문조사 등  실무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12월 17일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종로 주얼리 거리 상징 조형물 제막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변경으로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