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연·이예은·고은정·남승호·김신혜·양은미 대상 수상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주최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회장 서애란)가 주최한 제21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The 21th International Jewelry Design Contest) 결과가 발표됐다.
‘주얼리 일상을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의 접수를 통해 실물 302점, 렌더링 156점, 캐드 267점, 해외 93점, 신제품 54점 등 총 872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1차 지역 심사, 2차 본상 심사를 거친 영예의 대상은 ▲실물 방지연作 용문을 오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캐드 이예은作 하늘빛((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상) ▲렌더링 고은정作 화려한 외출(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상) ▲신제품 남승호作 노블파티(서울특별시장상) / 양은미·김신혜作 와당1405가 각각 선정됐다.
해외 부문에는 멕시코의 Paula A. Guzman Gutierrez의 Ducklings in the lake가 금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에 선정됐다.
또한 ▲금상7명(특허청장상 2점·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상 3점·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상 2점) ▲은상 7명(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4점·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 3점) ▲동상 13명(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 3점·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장상 3점·한국디자인지식산업포런회장상 3점·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장상 4점)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다수의 우수디자이너상, 특선, 입선작이 선정되었다.
서애란 회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를 겪으면서 당연한 일상에 대한 그리움을 갈구하고 있다. 이러한 마음과 소망을 아름다운 주얼리에 담아 표현한다는 의미에서 개최된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jda21.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