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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6개 제품 중 104개 함량 준수... 전년대비 10% 개선


지난해 귀금속 함량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2020년 2월 작성한 ‘2019 귀금속 함량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순금제품 24K(999)·995, 합금제품 18K(759)·14K(585)를 조사항목으로 두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98개 업체 총 161개의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함량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중량미달로 파괴검사가 불가능 했던 장식 15개를 제외한 136개 중 32개가 함량 미달(23.5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구분해보면 999는 미달인 제품이 없었으며, 995제품 25개중 17개가 각인함량을 준수했다.

 

합금제품의 경우 18K는 검사수량 53개에서 37개가, 14K는 37개중 29개가 양호한 것으로 검사됐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2017년 첫 조사 당시에 비해 20.16%, 2018년과는 9.53% 함량 미달이 개선됐다. 

품위별 평균 함량은 999제품은 99.90%, 995는 99.55%, 750은 75.08%, 585는 58.67%로 나타났다. 

 

함량 미달이 높은 항목으로는 995(32%), 750(30.19%), 585(21.62%) 순이었으며, 제품별로는 팔찌(50%), 목걸이 전체(37.5%), 목걸이 체인(31.58%)순이었다. 

또한 미달률이 높은 합금 컬러는 화이트골드(66.67%), 옐로골드(23.81%), 핑크골드(21.88%)순이었다.

검사방법은 999제품은 ICP 원자방출 분광법을, 995와 합금제품은 큐펠레이션 회취분석법을 적용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품위별 평균 함량은 KS 표준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여전히 수량 대비 함량이 미달된 비율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며 “함량 미달 정도가 심각한 업체에게는 법적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으로 진행여부는 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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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함량불량 업체 형사고발 방침


 “고발대상 업체 엄격히 선정”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품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준석)가 2019년도 귀금속함량조사 결과를 토대로 함량불량 업체에 대해 중앙회 명의로 형사 고발키로 결정했다.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회장 최장혁)는 지난 1월 31일 정기이사회에서 ‘2019년도 귀금속함량조사사업’ 결과에 대한 업무 보고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심각한 함량불량 업체에 대해 한국귀금속중앙회 명의로 형사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2019년도 함량조사사업은 지난 2019년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의 시간 동안 국내 귀금속 도매·총판 중 98개 업체를 대상으로 161개의 제품을 랜덤으로 주문하여 KS D 0404: 2009 (유도결합 플리즈마 - 원자방출 분광법 : ICP) (KS D IOS 11426: 큐펠[회취]분석법) 방식으로 감정하여 전원 시험성적서를 발급하였고, 1차 검사에 심각한 함량 미달 업체는 2차 주문을 통해 결과치를 도출하여 최종 결과 자료를 만들었다. 

 

주 감정은 홀마크연구소에서 부 감정은 코리아주얼리감정원에서 시행하였고, 개별 사안에 따라 교차 감정하여 감정오차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진행했다.

 

이번 한국귀금속중앙회 명의로 제출하는 고발장은 해당 도매·총판업체의 관할 경찰서에 ‘표시광고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형법 제37조 ‘사기’ 혐의로 고발할 것이며, 전국 소매상에게 고발 내용을 공개하는 것도 적극 검토 중이다.

 

김준석 위원장은 “국내 귀금속 제품의 함량은 매년 개선되는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함량 미달은 근절되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 등을 감안하여 형사고발 업체의 선정에 대해 고심했다. 광범위한 업체의 선정보다는 함량 미달 상태가 심각한 업체에 대해 2차 주문을 하는 등 업계인 누가 평가하더라도 한국귀금속중앙회의 결정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문의/ 귀금속중앙회 차민규 전무이사 02-776-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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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3-20 12: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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