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금속조형협회 14명·단국크래프트디자인10명 참여

건국대학교와 단국대학교에서 금속 및 공예를 전공한 동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102 the KMS & DKUCD exhibition’展 이 지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인사동에 위치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열린 동문전에는 건국금속조형협회 소속 14명, 단국크래프트디자인 소속 10명이 참여해 총 24점의 주얼리와 공예품을 선보였다.
건국금속조형협회 황선욱 회장은 “전시명 앞에 넣은 숫자 ‘102’는 건국대와 단국대를 잇는 유일한 노선버스인 102번 버스에서 착안,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면서 “작품을 통해 타 학교출신 작가와의 소통을 일차적으로 이루었으며 나아가 관람자와의 사회적 소통과 교감까지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