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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빅 사이즈 합성다이아몬드 등 포스터 발표

   

   (사)한국결정성장학회(회장 강승민교수)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됐다. ‘단결정 소재 국산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한양대학교 세라믹연구소, 전북대학교 반도체물성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결정성장 및 결정기술에 관련한 기초분야 및 응용분야 그리고 보석과 결정을 응용하고 이용한 디자인 관련 분야를 주제로 하고 있다. 또한 결정성장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게는 환경, 에너지, 바이오에 관련한 결정소재와 그 응용기술 분야까지도 포함하여 단결정 연구개발 및 산업발전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데 중점을 뒀다.

   

   보석부문에서는 ㈜한미보석감정원의 김영출 원장과 최현민 박사가 ‘중국 하남에서 생산된 무색 합성 다이아몬드’와 ‘합성 다이아몬드로 오인된 천연 다이아몬드’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가졌다.

   

   김영출 원장은 ‘중국 하남에서 생산된 무색 합성 다이아몬드’ 발표에서, 멜리 사이즈에서 빅 사이즈로 진화하는 중국의 합성 다이아몬드에 대해 소개하고 기술의 발전으로 계속해서 커지는 빅 사이즈 합성 다이아몬드 결정의 감별 특징에 대해 발표했다. 김 원장은 “합성 다이아몬드 결정의 외관은 전형적인 입방팔면체를 형성하고 있으며, 결정면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표면에는 울퉁불퉁한 덴드리틱(수지상) 패턴이 있는 것도 발견된다. 또한 적외선 분광기의 질소원자가 존재하는 영역부근의 1250~1050cm-1 사이에서 기존의 합성 다이아몬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밴드가 존재한다”고 언급한 뒤 “향후 이 밴드가 존재하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현민 박사는 ‘합성 다이아몬드로 오인된 천연 다이아몬드’ 발표를 통해 “한 의뢰자가 감정원에 합성 다이아몬드 감정서 발급을 위해 의뢰했고 감별결과 합성 다이아몬드가 아닌 천연 다이아몬드로 밝혀졌다”며 “합성 다이아몬드임을 알고도 천연으로 의뢰하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반대로 천연 다이아몬드를 합성 다이아몬드로 인지하고 의뢰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라고 전했다. 최 박사는 발표에서 감정원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검사과정에 대해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도표화하여 설명했으며 왜 천연 다이아몬드인지에 대해서는 간이장비를 이용한 검사의 식별 특징과 더불어 적외선 분광기, 특히 PL 분광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로 천연 다이아몬드의 나노 결함이 존재하기 때문임을 설명했다.

   

   금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단결정 소재 국산화를 위하여’는 근래에 일본이 한국을 대상으로 무역규제를 실시하면서 한국의 소재, 부품, 장비 업계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태양광 및 반도체 단결정 잉곳 제조를 위한 석영도가니를 제조하는 회사인 쿼츠테크의 강남훈대표는 “석영도가니의 대일 의존도는 99%를 넘으며 중국은 후발주자로서 발 빠른 추격이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국내 대기업이 웨이퍼의 수입 의존도에서 직접 개발로 전환한다면 석영도가니의 대일 의존도는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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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결정성장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에서 ‘합성 다이아몬드로 오인된 천연 다이아몬드’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한 한미보석감정원 최현민 박사(왼쪽)와 한국결정성장학회 황종희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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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15 1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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