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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약관에 유사시 즉시보상과 협의회 중재 명시

진열장내 제품 도난시 최대 1억원 한도 우선 보상


종로귀금속생활안전협의회(회장 남강우)는 지난 11월 1일 경비협력사 에이디티캡스(대표 최진한)와 특별약관 및 경비용역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을 완료했다.

남 회장은 “이번 재계약은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양측이 기존의 계약 내용을 토대로 하여 오랫동안 문안 조율을 해 왔는데 이제야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전하고 “재계약을 위해 그동안 수고해 주신 역대 회장단과 법률자문 위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번 경비용역계약서에는 단지 내 무인감시 카메라의 운영과 소유권은 협의회에 있으며, 카메라의 유지, 보수, 성능개선 등 관리는 협력사가 수행하도록 명시했다. 유사시 우선배상을 담보하기 위해 일억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협의회에 제출하도록 했으며, 경비업자의 의무사항을 규정하고 경비원의 성실한 근무자세도 명문화했다. 

 

특히 손해배상에 대한 규정과 진열장 사고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특별약관을 두어 배상규정을 분명히 했다.

특별약관에는 1점당 50만 원을 초과하는 보석류는 감지기가 부착된 금고에 보관하도록 했으며 진열장내 보관중인 제품의 도난사고 발생시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우선 보상하도록 규정했다. 

 

영업활동 이외 시간에 사고에서 진열장내 보관제품은 최대 50만원으로 인정하고, 매입단가 오십만 원을 초과하는 제품을 금고에 보관하지 아니한 도난사고에 대해서도 회사 측의 고의나 중과실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손해배상책임을 면할 수 없게 했다. 

 

진열장 사고에 대한 보상기준은 회사와 고객이 진열장 물품을 사전평가하고, 이 평가를 사고발생시 배상금액 기준으로 한다고 명시했다. 단, 평가 기준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고객은 전월 재고조사표(사진 또는 거래명세서, 세금계산서 등)를 남겨 보관하도록 하고 회사는 사진(동영상) 등의 자료를 남겨 보관하도록 했다. 특히 회사와 고객의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협의회의 조정의견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함으로써 협의회의 역할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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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협의회 남강우 회장(왼쪽 두번째)과 ADT캡스 김형선 지사장이 지난 11월 1일 주얼리신문 사무실에서 경비용역 재계약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왼쪽은 생활안전협의회 이상돈 수석부회장, 오른쪽은 강병록 경비용역위원장

 

 

  인터뷰/ 남강우 종로귀금속생활안전협의회 회장 


“귀금속단지 무인경비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남강우증명사진338.jpg

 

 

- ADT티캡스와 재계약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종로 귀금속 단지에서 무인경비 사업을 하는 경비업체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종로귀금속생활안전협의회와 뜻을 같이하는 경비협력사는 현재 ADT캡스입니다. 

 

사실 우리 협의회 최초 경비협력사는 조은세이프였습니다. 그러나 조은세이프가 NS-OK에 매각되면서 자의반 타의반 NS-OK가 두 번째 협력사가 되었고, 지난해 NS-OK가 ADT캡스와 통합되면서 ADT캡스가 또 다시 우리 생활안전협의회 세 번째 경비협력사가 된 것입니다. 

 

결국 흡수와 통합과정을 거치면서 경비협력사의 규모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고 또 서비스의 질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협력사와의 계약기간은 3년으로 하고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1년씩 자동으로 연장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계약기간 만료와 함께 회사도 바뀌었기 때문에 재계약을 하게 된 것입니다.


- 과거와 다른 계약내용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기존 계약서를 토대로 하여 재계약을 하기 때문에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무인경비서비스에 가입하는 회원들이 생활안전협의회를 믿고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명문화 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양측의 견해차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과정을 여기서 일일이 소상하게 다 밝힐 수는 없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양측은 ‘누구나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는 범죄 없는 종로귀금속단지’를 만들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 계약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인경비 가입자 입장에서 이번 계약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바로 ‘특별약관’입니다. 이 특별약관은 귀금속 경비용역의 특수성과 유사시 고객의 피해가 중대함을 고려해 보상과 관련된 내용을 특별히 별도로 규정한 문서입니다. 신규로 무인경비 가입을 하거나 계약을 갱신할 때 계약서에 첨부해 드립니다.

 

먼저 고객은 매입단가 50만원 이상의 제품은 회사가 설치한 감지기가 부착된 금고에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진열장내 보관중인 제품의 도난사고 발생시 1사고 당 1억 원 한도 내에서 우선 보상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영업활동 이외 시간에 진열장에 진열된 매입단가 50만원 이하의 제품은 도난사고 발생시 1점당 최대 50만원까지 인정하고, 매입단가 50만원을 초과하는 제품을 금고에 보관하지 않고 발생한 사고의 경우, 회사 측 고의나 중과실이 있으면 회사는 보상책임을 면할 수 없게 했습니다. 

 

유사시 회사와 고객이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협의회 조정의견에 따라 보상금액을 지불하도록 했습니다. 생활안전협의회의 중재기능을 강화한 것입니다. 

종로귀금속단지의 특수성을 감안해 무인경비지만 유인경비와 같이 시스템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출동경비원을 3인1조로 운영, 야간순찰은 물론 차량1대, 오토바이 2대 이상을 배치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출퇴근시 취약한 곳에는 경비원을 배치하여 경비업무를 수행하고 합의된 경비수준을 준수하도록 했습니다.

 

신규로 협력사 캡스의 무인경비에 가입하는 경우 기존의 타 경비회사에 물어야 할 위약금도 회사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으며, 계약이 해지되는 경우 회사는 명칭을 불문하고 고객에게 금전상의 불이익을 부과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 끝으로 업계에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우리 협의회는 종로 귀금속 단지를 모든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업할 수 있는 멋진 단지가 되도록 하기 위해 회원여러분과 경비협력사 ADT캡스와 함께 무인경비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업계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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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14 14: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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