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캐릭터 ‘무직타이거’ 콜라보레이션
2022 임인년 호랑이 마케팅 본격 스타트
캐릭터 주얼리 전문 업체 쁘띠주얼리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뚱랑이’ 캐릭터 주얼리를 출시한다.
‘뚱랑이’는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가 국내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캐릭터로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무직타이거는 구찌, 코카콜라, BC카드, 스파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내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무직타이거를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쁘띠주얼리는 새로 설립한 법인 ‘빛나는 보석방’으로 현재 에이전시인 대원미디어와 계약을 마치고, 디자인 작업을 통해 ‘뚱랑이’ 캐릭터 주얼리를 오는 11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쁘띠주얼리 관계자는 “이번에 함께하는 무직타이거는 막강한 콘텐츠와 기획력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MZ 세대에 특히 사랑받고 있다”면서 “쁘띠주얼리의 디자인 기술력과 무직타이거의 콘텐츠가 시너지를 낸 이번 협업 제품은 내년 호랑이해를 맞이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줄만 한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쁘띠주얼리는 1987년 ‘한국코인’이라는 이름으로 설립, 업계 시초로 코인을 만들어 시장에 공급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2003년 ‘쁘띠주얼리’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베이비용 캐릭터 주얼리를 업계에 선보였다.
헬로키티와 같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들을 주얼리 제품에 반영한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았으며, 이 제품들은 아직도 아이들에게 계속 인기를 끌고 있다.
2007년부터는 CNC 이니셜 주얼리를 개발해 한글 뿐 아니라, 영문, 한문 가리지 않고 원하는 형태의 이니셜들을, 맞춤형으로 만들어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코인 주얼리의 원조 업체답게 지난해 1월 할로우 코인 제조 특허를 완료하고 가벼운 중량의 볼드한 할로우 코인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