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다이아몬드 수입 급증세 지속...월 평균 700% ‘↑’
올해 보석용 합성다이아몬드의 국내 유통이 가속화되며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다. 3분기 랩그로운(합성) 다이아몬드(HS CODE 7104909010) 수입액은 전년 동기 341% 증가한 483만 달러를 기록했다. (첨부파일 참조)
특히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평균 전년 동기 대비 750%가 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랩그로운(합성) 다이아몬드 수입액은 전년 대비 208.1% 증가한 173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국은 인도와 홍콩으로 알려졌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9월 중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3분기 귀금속 제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3.9% 증가한 2억 7천만 달러였으며, 수입액도 전년대비 69.5% 증가한 6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이아몬드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8천 4백만 달러였으며, 지금(GOLD) 수출액은 63.4% 감소한 5억 3천만 달러, 수입액은 208% 증가한 18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은(SILVER) 수출액은 16억 달러로 45% 증가했으며, 수입액도 26.7% 늘어난 1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천연보석 수입액은 34.5% 증가한 324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진주 수입액은 123만 달러로 45.6% 상승했다.
모조신변장식품 수출액은 8천 4백만 달러로 10.8%, 수입액은 1억 1천만 달러로 38% 각각 증가했다.
■자료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단위 : 천달러, %(퍼센트)
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