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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애 의원 “귀금속 단지 치안 공백 우려” 지적에

종로구 “결정기관인 경찰청에 적극 건의” 답변


종로구가 종로1~4가 파출소 신설을 적극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천호 종로구 행정국장은 지난 9월 16일 종로구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출소 설치는 경찰청에서 행정여건과 범죄발생 추이, 주민 의견, 근무 인력, 근거리 관서 위치,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한다”고 설명하고 “관할 경찰서인 서울혜화경찰서에 종로1~4가 파출소 신설을 적극 건의하고 서울지방경찰청까지 순차적으로 의견이 개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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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9월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최경애 의원(사진)이 종로 1~4가지역에 파출소를 신설해야 한다는 건의에 대한 종로구의 답변이다. 최 의원은 구정질의에서 “종로1∼4가 지역은 귀금속을 비롯해 크고 작은 상가들이 밀집돼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상업지역”이라면서 “하지만 밤에는 인구 공동화 현상으로 범죄 발생에 취약하며, 2천5백개가 넘는 귀금속 상가가 밀집돼 있는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파출소를 추가로 신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건의했다. 

 

이어 최 의원은 “특히 귀금속거리가 있는 종로3가 지역은 기존 파출소가 없어지고 민원상담 역할을 하는 치안센터만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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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0-19 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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