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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장협의회 10월 정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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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5제품은 순금이 아니므로 순금제품이라고 유통해서는 안 된다. 순금협회가 단협에 요구했던 995제품에 대한 헤리(로스) 반영은 순금협회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하라. 특히 논란의 핵심이었던 귀금속 KS표준(KS D 9537)의 순금에 대한 정의에서 995는 삭제되어야 하는 만큼 추후 국가기술표준원에 이 같은 업계의 의견을 제출할 것이다.”

   

   (사)한국귀금속단체장협의회(회장 이봉승)는 지난 10월 2일 개최한 이사회를 통해 수년간 불거졌던 995제품의 대한 논란을 이 같이 일단락 시켰다. 

   

   995제품 폐지를 주장하는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와 이를 반대하는 순금협회간의 첨예한 대립각 속에서 995제품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막기보다는 순금제품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해 시장의 반응을 지켜보겠다는 결정인 것이다. 

   

   수년간 불거졌던 995제품에 대한 논란이 종지부를 찍는 모양세인 듯 하나 해결해야할 과제는 산적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기술표준원에 전달할 업계의 의견이라는 것이 단순히 귀금속 KS표준에서의 순금제품에 대한 995표기 삭제인지, 아니면 995표기를 순금에서 삭제하는 대신 합금으로 추가해달라고 요청할지 여부를 놓고 어떤 합의점을 끌어낼지 주목된다. 또 업계에 배포되고 있는 순금제품 정보지에 999와 995제품을 함께 게재하는 것이 옳은지, 순금이 아닌 995함량의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단체가 ‘순금협회’라는 단체명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의 유무를 놓고 진통도 예상된다.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차민규 전무는 “문제의 시작은 KS고시에서 의미하는 995가 순금협회 자의적으로 해석된대서 비롯됐다”면서 “995가 순금제품이 아니라고 확약한 만큼 회원사를 비롯해 소비자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바로잡아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KS링·봉게이지 정착 협조 당부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KS링·봉게이지 제작 및 시행 홍보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가 무상으로 배포한 2,300개의 게이지와는 별도로 단협이 사전예약을 통한 유상 보급사업을 실시한 결과 7개 단체(서울주얼리협동조합, 서울귀금속중개업조합,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예지귀금속보석협회, 한국주얼리평가협회, 한국순금협회, 한국귀금속장맥회)에서 3,277개, 프랜차이즈 업체인 로이드에서 1,000개, 3개 재료상(재원사, 모던케이스, 영진재료)에서 1,100개 등 총 5,497개의 게이지가 신청됐다고 밝히고 순차적으로 배포 중에 있음을 보고했다.

   

   이봉승 이사장은 “10월 1일부터 KS링·봉게이지가 배포되고 있으나 기존 게이지와의 혼용으로  혼선이 우려된다”면서 “소매점에서는 제품주문 시 반드시 KS링·봉게이지인지 구형게이지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주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KS링·봉게이지를 구비하지 못한 곳에서는 반드시 재료상을 통해 구매하시어 11월 1일부터는 통일된 KS링·봉게이지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귀금속관련 단체들이 합동으로 개최했던 송년회인 이른바 ‘주얼리데이’를 올해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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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11 15: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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