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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 첫 외국 기업 입성

 

젬스타395.jpg

 

젬스타코리아(주)(대표 샤 캄레쉬 비나이칸트. 사진)는 지난 5월 설립된 코리아다이아몬드거래소(KDE)의 인도 국적의 투자기업이다. 

 

인도 구자라트 주정부에 따르면 인도 다이아몬드 가공의 80%, 수출의 95% 가량이 구자라트주에서 이루어진다. 구자라트주 내에서도 다이아몬드 가공으로 가장 유명한 도시는 수랏(Surat)으로, 다이아몬드 가공의 90%가 수랏에 있는 1만여 개 이상의 가공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수랏에는 약 150만 명 이상이 다이아몬드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이들을 통해 인도 내 대부분의 다이아몬드 절단 및 연마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젬스타는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인도와 홍콩에 주요 사업장을 두고 전 세계 주요 다이아몬드 수요처에 다이아몬드를 공급을 하고 있다. 캄레쉬 대표는 아버지인 젬스타 회장의 뒤를 이어 2대째 다이아몬드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젬스타 홍콩지사장으로 25년을 근무했다. 

 

캄레쉬 대표는 “작년 홍콩 민주화 시위로 홍콩시장이 위축되게 됐고, 이에 따라 젬스타 입장에서는 한국을 대체 투자 지역으로 정하게 됐다”며 “우리가 KDE의 첫 번째로 거래소에 들어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60여년 역사의 젬스타의 명예를 걸고 한국이라는 유망한 투자처의 수준 높은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젬스타코리아를 통해서 판매되는 모든 다이아몬드에는 코리아다이아몬드거래소의 마크가 찍혀 거래될 방침이다.

 

젬스타395전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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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9-08 16: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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