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수출 전문 플랫폼 ‘Jewelleen’ 상호 협력키로
(주)주얼린(대표 오승훈)이 지난 7월 2일 본사 사무실에서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임지건)과 주얼리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주)주얼린의 K-주얼리 글로벌 B2B 토탈 수출 플랫폼 Jewelleen 오픈과 더불어 양사의 협력을 통해 주얼리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기 위해 기획되었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Jewelleen 플랫폼에 입점하는 회원사에게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K-주얼리의 글로벌 수출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할 예정이다.
글로벌 B2B 토탈 수출 플랫폼 Jewelleen은 기존 오프라인 거래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디지털 혁신 플랫폼이다. 품질 관리, 브랜드 관리, 매칭 및 추천 시스템 등이 구축되어 있어 거래 방식의 디지털 전환으로 셀러와 글로벌 바이어의 업무를 경감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셀러 및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편리한 수출 거래를 돕는 비대면 Onestop 서비스 제공, 브랜드 진출 A to Z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은 1997년 9월 귀금속 가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기술 개발 및 품질 향상 제고를 위해 설립된 조합으로, 약 360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얼린 오승훈 대표는 “금번 업무 협력을 통해 한국 주얼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Jewelleen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어렵게만 느꼈던 주얼리 업체들을 지원하여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고, 여러 서비스 및 지원 정책을 제공하여 한국 주얼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ewelleen 플랫폼 입점은 판매자 입점 안내 페이지(http://jewelleen.store) 및 카카오톡 채널 ‘주얼린 판매자’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