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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규격 표준화 사업’ 조기 정착 기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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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규격 반지 호수 각인 우수업체’ 11개사 현판증정식이 지난 6월 24일 대림상가 4층에서 진행됐다.

(사)한국귀금속중앙회,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 귀금속보석신문사,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KS규격 표준화 사업’은 올해 제3차 연도를 맞이해 링게이지 봉게이지 표준화 사업이 업계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패와 표창패 전달식도 함께 했다.

 

이황재 서울주얼리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업 초기엔 링게이지와 봉게이지가 생산업체마다 달라 혼란이 많았는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제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우리가 함께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머지않은 시간 내에 사이즈 표준화는 정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 대표들도 “그동안 게이지 문제로 생산이나 유통에서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있었는데, KS규격으로 표준화된 게이지가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2019년도에 시작된 표준화 사업은 1차년도에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가 주관하여 KS규격 링&봉 게이지 6,400개(2,300세트)를 무상 보급했으며, 2020년도에는 2차 사업에는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여 KS규격 제조용 봉 게이지 800개를 제작해 제조업체들에게 무상 보급한 바 있다. 

 

또한 오랫동안 쓰이던 ‘신가네’라는 명칭을 우리말로 새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공모를 통해 ‘가락지 봉’으로 선정해 공표했다.

 

2021년 제3차 사업은 소비자 홍보를 주력으로 추진하는 방안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지역 400개 소매점에 소비자용 홍보 패키지를 지급하여 반지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맞춤형 KS규격 홍보를 할 것이며, 서울지역 내 소매점 중 소비자용 홍보패키지(판촉물)를 받고 싶은 업체는 한국귀금속중앙회로 연락하면 된다.

 

특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KS규격 반지 호수 각인 켐페인’은 제조, 유통, 소비자 전 단계를 아울러 가장 확실한 KS규격 홍보의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제조 단계에서 각인되어 유통되는 반지가 많아질수록 KS규격의 정착은 더 빨라질 전망이다.

 

정재우 기자



■우수업체 11개사

골드앤실버(대표 박성철)

디스(대표 정성일)

(주)쓰리피스코리아(대표 임청란)

에이치엠에스그룹(대표 오현우)

유희공방(대표 김경복)

와이스미스(대표 박영철)

이노(대표 노혜정)

(주)주어링(대표 최점락)

(주)주얼리쇼(대표 강가람)

행복의 메신저(대표 성흥경)  

(주)샤이닝플랜트(대표 김선관)

 

■감사패

서울주얼리협동조합(이사장 임지건)

주얼리신문(대표 남강우)

월간 귀금속과시계(대표 노석환)

귀금속경제신문(대표 김태수)

귀금속보석신문(대표 정이훈)


■표창패

(주)코리아주얼리센터(대표 김성기)

(사)한국귀금속중앙회(팀장 김정수)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선임연구원 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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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7-06 15: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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