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글로벌 명품 매출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최근 베인앤컴퍼니가 이탈리아 명품 제조업체 협회인 알타감마와 공동 발표한 ‘2021 럭셔리 스터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조기 반등과 중국의 강한 회복세에 힘입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소비가 살아날 것이라 예상했다.
2021년 1분기 글로벌 명품 매출은 2019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중국이 자국민에 대한 홍콩 여행 제한 조치를 유지함에 따라 내수 시장의 명품 시장 소비가 증가했다. 미국에서도 정부의 부양책과 백신 접종률 상승으로 명품 소비가 예상보다 빨리 증가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시장의 회복세는 더딘 백신 접종과 관광 수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의 부진을 만회했다.
출처 / 라파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