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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 "결혼 No"

다이아몬드 업계 "Oh No"

 

젊은 층 싱글라이프 추구. 다이아몬드 시장 위축... 보석점 폐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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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시장이 젊은 층의 결혼 기피 등을 이유로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IT미디어 비즈니스 온라인은 관련 기사에서 이 같은 현상을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 적령기에 있는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1981년~1996년생)들은 다이아몬드 업체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

 

다이아몬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800억 달러 규모다. 다이아몬드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밀레니얼 세대 인구가 7500만 명을 넘는다. 다이아몬드 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게 약혼 또는 결혼반지다.

 

하지만 결혼률은 감소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인구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혼인율은 1960년 72%였으나 2017년에는 45%로 줄어들었다.

 

고학력과 좋은 경력 쌓기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초혼 연령 또한 높아져 남성은 29.8세, 여성은 27.8세다.

 

결혼 기피는 최근 미국에서 보석 가게 폐점이 잇따르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2017년에는 817개 점포가 문을 닫았고 작년엔 이보다 많은 852개 점포가 영업을 접었다. 신규 점포도 나오고 있지만 폐점하는 점포 수를 상쇄하는 수준은 아니다.

 

이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는 다이아몬드 구매 과정을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제품을 자유롭게 만져볼 수 없는 등 구매 과정에서 느끼는 미묘한 긴장에 익숙하지 않다. 이 세대는 구매과정이 자신들의 통제 속에서 진행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또 보석업체들의 인터넷 판매도 활발하지 않다. 젊은 고객층들에겐 인터넷에서 충분한 정보를 얻고 매장에 나가 구입하는 게 일반화된 구매 방식인데 그러기가 힘들다. 다이아몬드 등 보석 산업은 전체 매출의 10%정도만 온라인 매출로 잡히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또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에도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미국의 한 웨딩 잡지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혼 반지 평균 구입 가격은 작년에 5,680달러였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 큰 밀레니얼 세대는 저축 등 자산관리에 민감하다. 결혼 관련 지출도 엄격한 게 당연한 현상이다.

 

이 때문에 합성 다이아몬드 시장이 유망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합성 다이아몬드 시장은 60년 전부터 있었지만 기술 발전에 따라 생산비가 극적으로 줄고 품질은 향상됐다. 10년 전에 1캐럿 합성 다이아몬드 생산비가 4,000달러였지만 지금은 300~500달러 정도에 불과하다.


출처 / 글로벌 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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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7-08 16: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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