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주얼리기업 8곳 참가
전북KOTRA지원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수출활력 촉진단’ 행사가 지난 5월 25일 익산패션쥬얼리센터에서 진행됐다.
‘찾아가는 수출활력 촉진단’은 상대적으로 수출애로가 많은 산업분야를 수출 유관기관이 찾아가서 원스탑 수출애로 해소 및 수출활력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촉직단에는 KOTRA를 비롯해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관세청, 무역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유관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는 유관 기관을 비롯해 저 쥬나베쥬얼리, 엔트라쥬얼리, 하이쥬얼리, 리라쥬얼리, 익산체인, 올젬, 헤리노브, 신라쥬얼리 8개 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촉진단은 상담회를 통해 수출역량평가, 빅봇 활용 타겟시장 선정, 수출마케팅 컨설팅, 수출금융융자 등 중소기업 해외진출 사업, 전북기업정책, 해외바이어초청무역상담회, FTA 체결국 활용, 지역특화 무역사절단, 글로벌진출지원자금 등에 애로 사항 및 궁금한 부분에 대해 기업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이광일 전북KOTRA지원단 단장은 “수출업체들이 현재 글로벌 팬데믹 등으로 수익 악화를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해외판로를 확대해야 한다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KOTRA, 무보, 중진공 등 수출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을 방문해 수출 달성 지원 및 실질 애로 사항으로 청취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