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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의견 듣고 지원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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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업계 FTA 활용 기업간담회가 지난 4월 15일 우신보석감정원 지하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FTA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한 업계 관련 협회 단체장 및 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주얼리 업계의 FTA 활용 수출촉진을 위해 협회·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정부의 FTA 활용촉진 정책을 소개하고, 주얼리 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김형주 국장은 “FTA 체결 이후 국내 기업들이 FTA를 올바로 활용하고 있는지, 국내 기업들이 피해를 받을 수도 있는데,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정부도 기업들이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가한 업계 관계자들은 ‘주얼리 제품 수출과 다이아몬드 수입시 FTA 적용 세율 및 통관절차’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했으며, ‘관세가 면제되는 보석 범위 확대’, ‘진주의 사전세액심사대상물품 지정 해체’를 요청했다.

 

또한 주얼리 업계 전담 FTA 전담직원 마련, 수입주얼리 원산지 표시 강화, 임가공 금 수입시 원산지 증명 절차 개선을 건의했다.

 

산자부는 이날 취합된 업계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법과 답변서를 추후 단체장협의회를 통해 전달할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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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4-27 18: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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